070627 WED
a. 하루종일 에어컨 바람에 덜덜덜, 온 몸이 얼었다. 내 자리는 에어컨 바람이 직.빵.으로 오는 곳, 다른 사람들 자리는 바람이 잘 안 가는 곳- 그러면, 오늘은 더웠으니까 다른 사람들은 에어컨을 계속 틀겠고 그러면, 나는 담요를 뒤집어 쓰고도 덜덜덜인거고- 회사에 양말"이랑 가디건" 갖다놔야지 안되겠다, 아고오, 골골골- b. 집에 돌아와 늦은 저녁준비를 하느라 분주한 와중에 벨이 울린다-!! 우린 뭐 산 거 없는데, 택배 올 게 없는데... 그것은 바로바로 시매부님의 깜짝 선물, 캬르릉- 풀무원 대리점 싸장님이신 시매부님께서 꼼꼼하게 챙겨 보내주신 선물이 스티로폼 박스에 아이스팩 사이사이 숨어있었다. 윗줄 왼쪽부터 시계방향 + 지그재그로, 네 가지 맛 드레싱, 미역, 모짜렐라 미트소스 스파게티, 해..
b. DaiLy NotE
2007. 6. 27. 2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