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Oblique
이건 또 언제였지- 갔다와 놓고, 가서 먹어놓고, 사진도 찍어놓고는 영 업데이트를 못하니 도통 생각이 나지 않는다. 매번 글로만 업데이트를 하니, 찡찡은 D40은 어쨌냐면서 징징 블로그는 쌍팔년도 블로그야!" 라면서 나를 긁었다 -_- 나도 찡찡 사진 많아, 다만 생각해서 안 올리는것 뿐이지-!!! (부케 사진 따위, 주먹 움찍움찍;;) 아하하하하- (성격좋은 것 처럼 호탕하게 한 번 웃어주고) 바람이 쌀쌀하게 불던 일요일 오후, 때 이르게도 크롭진을 입고 맨발에 모카신을 신어 무지하게 발목, 발 시렵던 그 날, 그래도 꿋꿋하게 캐머뤄 메고 찡찡이랑 손 잡고 열심히 돌아다녔다. 테이크-아웃 칵테일을 파는 홍대앞 vinyl. 언젠가 먹어봐야지 먹어봐야지 하는데 잘 안된다. 홍대 정문을 등지고 왼쪽 길로 주..
d. JiNJiN KitCheN
2007. 4. 20. 10: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