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0306 TUE 결혼준비로 분주합니다
a. 청첩장 고르기 예카드(www.yeacard.com) 에서 샘플 신청했던 청첩장들이 회사로 도착했다. 샘플을 골랐던 기준은- 1. 너무 '웨딩'스럽지않을 것 2. 어른들 취향에도 맞을 수 있을 것 3. 종이가 고급스러울 것 나만을 위한 드레스를 고를 때랑은 또 다르게 주위 분들을 초대하는 청첩장을 고르면서 어쩐지 정말로 결혼하는구나, 하는 생각이 새삼 또 들었다 :D 그런데, 택배비로 3,000원 휴대폰 결제까지 했으면서, 내 손으로 전달되는 택배 봉투는 어찌나 드럽고 드러운지 비오는 날 누가 발로 백번은 밟았던거 같았다. 에에-!! 이게 뭐야, 기분 나빠, 하면서 봉투를 열어봤더니. 흐음, 청첩장도 사진발을 받는구나! 싶은 마음. 그나마 괜히 택배비 아까워서 곁다리로 신청했던 카드들은 마음에 안들어..
b. DaiLy NotE
2007. 3. 6. 07: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