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째셋째넷째
때 탄 거 아님. 나름대로 그렁그렁 눈망울로 슈렉고양이 따라잡기- 납작하다못해 움푹 들어갔던 얼굴이 점점 고양이스럽게 변해가기 시작했다. 구름이 변신을 생각하면 아직 멀었지만, 그래도- 그러고보니 봉봉이의 롤모델은 역시 세인트 구름님이구나. 꼬리에 힘 뽝! 주고 발꼬락까지 쫙! 펴고 잡아보지만... 저기, 거기 아니고 그 밑인데요;;; 헛다리 짚는 생후 2개월 김봉봉양 캣쳡은 정말 최고의 장난감이다. 단순한 구조와 형태이지만, 이렇게 깔끔하게 만들기는 쉽지 않을텐데- 질릴 듯 질리지 않는, 천상천하 (나모키아빠 빼고) 유아독존, 깐돌깐돌 바둥이도 단숨에 낚는 캣쳡은 브라보!! 아이들의 격렬한 놀이에 여분의 와이어도 모두 꼬부랑 허리가 되었으니 리필용 와이어를 구입해줘야겠다. 우키는 뭔가에 집중하면 입을 ..
c. My BeBe
2010. 6. 28. 2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