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퇴근 후
애플하우스 다음은 레드망고 또는 파리크롸상! 오늘은 파리크롸상!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롤케익을 사왔다. 호사스러운 패키지를 보라지! 일본에서 먹었던 롤케익처럼 빵도 크림도 부드럽고 달콤하다. 한 조각 치고는 비싸지만 맛있다. 거꾸로 말하면, 맛있지만 비싸다, 하악!!! 맛있는 건 어르신부터- 캣쳡 가지고 신나게 놀아보려는데 방해꾼 봉봉이 등장이 영- 못마땅한 우키뽕! 우리 우키뽕 이제 다시 애교만발 우키뽕으로 돌아오고 있다. 봉봉이 깝칠 때 이전 같으면 소리 지르면서 도망갔을 텐데, 이제는 적당히 응징도 하고 싫은 티도 내고 그런다. 우후후훗, 우키 컴백을 환영합니다- 우키가 그러거나 말거나, 봉봉이는 그저 신납니다. 솟아오르자, 슈우우우우욱-! 왜 사진 찍고 나서 보면 바둥이 사진은 별로 없는 걸까;;;..
a. J i N J i N
2010. 10. 25. 2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