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봉이랑 카페잉! 부제, 고양이 발은 진리입니다.
도대체 이게 언제적 먹은 부대찌개 사진인지-!! 한여름, 어느 더운 토요일의 부대찌개였는데... 지금은 어느덧 추석도 지나고,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바람이 불어 일교차가 몹시 커서 감기 환자들이 늘어나고, 다른 곳보다 훨씬 기온이 낮은 경기도 어느 골짜기 우리집에 사는 나는 급기야 그저께 밤에 유니클로 깔깔이를 꺼내고야 말았다는 시기가 되었다. 허어- 그리고 나는 여름동안 찍어둔 때 지난 사진들을 보면서, 아깝다, 아깝다, 하다가 그냥 올리기로 결심하였다. 왜냐면 아까웁고 & 내 블로그니깐 내 맘이므로. 냐냐냐- 그래서 저 부대찌개는 정자동 신가네의 스페셜 아니고 스페샬 부대찌개 사진이다. 일반 부대찌개에 팽이, 느타리, 표고 등의 버섯이 좀 더 들어가는 듯- 육수가 진하고 칼칼하고 맛있다. 반찬은 가짓수..
c. My BeBe
2014. 9. 12. 08:56